사단법인 아르고스총회의 정체성에 대하여

사단법인 아르고스총회의 정체성에 대하여 지난 12월 30일 지도부(회장단과 자문위원) 모임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했사오니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1) 아르고스총회는 국가안보 및 제주국제자유도시 안녕과 질서유지에 기여하는 공익적 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우익 보수단체라고 말하는 이가 있으나 정치단체는 아니다.

2) 우리 아르고스총회는 국가관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제주도내 거주자로써 구성한다. 국가관과 봉사정신은 애국과 충성의 태도와 행동을 의미한다.

3) 아르고스총회가 하는 일은 ① 국가안보에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는 사실 신고 ② 국가안보 시책에 기여하는 활동 및 이에 호응하는 사업 ③ 제주지역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는 활동 ④ 제주지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보전하는 사업 ⑤ 본회의 홍보사업 ⑥ 기타 본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4) 아르고스총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은 안보의식 강화이다. 우리부터 북한과 안보 실태에 대해 공부하고 실력을 닦아야 한다. 우리는 청소년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강화한다. 국가안보를 저해하는 불순세력을 제거하고 종북좌파의 타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하며, 반정부 반미운동을 하는 이들을 경계하고 남남갈등의 해결자가 되고자 노력한다.

5) 본회는 음지에서 일하는 단체는 아니다. 우리는 국가에 해독이 되는 것은 여지없이 드러내려고(揚惡) 노력하고 있으며, 자체 연수와 청소년을 위한 안보교육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나 일간지를 통해서 도민들에게 우리의 주장과 목적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사무처는 소속협회에 개방되어 있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수입지출과 경리장부가 노출되어 있으므로 음지에서 일하는 단체는 아니다. 우리가 말하는 음지는 남모르게 선행을 쌓아간다는 은선(隱善)의 의미일 뿐이다.

6) 본회는 자원봉사 단체이다. 본회의 구성원은 보수나 물질적 보상, 지위나 명예 등의 교환조건 없이 자유의지에 따라 공익적인 사업을 일관성 있게 지향하는 단체이다. 구체적인 사업은 모든 분야에서 간첩·산업스파이·테러·밀입국·밀수·마약·갱단 등을 색출하고 감시하는 파수꾼(아르고스) 내지는 제주지킴이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7) 본회는 전국적인 연계 없이 제주도내에서 독립적으로 자생한 법인단체이다. 총회 사무처는 회장단과 이사들의 협찬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협회는 총회의 재정보조없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나 본회 목적에 어긋나는 사업은 할 수 없다. 법인단체 및 지정기부금단체로서 지자체나 기관의 행사지원이 있다면 받을 수는 있지만 부당하게 재정지원을 요구하거나 지자체나 기관에 의존하거나 예속되지 아니하다. 총회와 소속 10개 협회는 고유한 활동을 위하여 충분한 회원과 회비와 자체기금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직역 별로 자율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8) 본회는 집단지도체제로 유지된다. 지도부는 회장단과 자문위원이며, 의결기관은 이사회이다. 이사회에는 위촉이사와 당연직이사로 구성된다. 각 협회의 회장은 그들의 임기 동안 당연직 이사가 된다. 일반회원들의 의견은 소속협회의 회장을 통하여 이사회와 지도부에 반영된다.